마이오피니언

금리가 인하되고 양적완화로 돈이 풀렸다... 돈은 어디로 흘러가나 또 부동산 자산가격은 어떻게 될까...?

butU 2020. 4. 22. 22:25
반응형

 

기준금리가 0.75%로 역대 최저치로 하락했다... 금리... 금리란 무엇인가 ? 책에서 본내용에 의하면 금리는 돈의 가격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돈의 가격을 낮춰 돈의 가치를 내린것이다... 돈의 가치를 내리면... 시중에서 사람들이 돈을 더욱 싼가격에 빌려올것이다. 그러면 힘든 자영업자나 기업이 많은 돈을 급한불 끄는데 쓸수 있게 되겠지.... 

 

사실 이런 방식은 경제흐름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 성장통이 있듯 한번씩 경제도 한번씩 악성기업이나 채무를 털고 가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추고 기업과 업체를 살려두면서 좀비기업들이 생성된다... 그런다음 어떻게 될지는 잘알고 있지 ? 유독 요즘 좀비 영화가 많은 이유도 이때문인가? 아이러니 하다... 그래도 어찌됐던 어려운 상황속에서 탈출구를 모색하던 사람이라면 단비같은 돈이겠지만  진정 잘생각해야 하는것이 이돈은 결국 대출이다. 무료로 나눠주는 돈이 아니다... 대출은 채무의무 가 주어 지고 저당이 잡힐것이다. 

 

코로나.... 지난 19년12월 쯤 중국우한에서 알수없는 폐렴 발생이라는 뉴스가 나왔을떄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그러고 1월말 설날이 끝나고 부터 어마어마한 악재로 작용하면서 언론여기저기서 국민 모두가 코로나에 걸려 죽을것 같이 겁을 주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주가는 큰 움직임은 없었다가 국제적인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폭락... 아니다 떡락을 하기 시작했다. 이게 불과 3달전...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시작한게 2달좀 안된듯하다... 하도 여기저기서 코로나코로나 해서 진짜 오래된듯한데...

 

설날 지나고는 원래 좀 장사하는데 조용한데 코로나로 이게 몇달 연장되었다고 본다... 그런데 2달만에 문닫을 만큼 힘들다는 기업이 나고 있다면... 이런기업은 부실기업으로 처리해야 건강한 경제 생태가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 이게 요즘 문제다...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떄도 그랬다... 어마어마한 돈을 풀어 망해가는 기업들을 모두 살린것이다. 말그대로 좀비기업들......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이게 맞는 전략일수도 있다.. 사회적 관점에서 대량실업자들이 길거리로 쏳아져 나오는거 보다 기업을 살리는게 비용면에서 더... 효율적이었을수도.... 

 

내가 뭘 알겠나....? 일게... 동네 아저씨가...

 

아무튼... 막대한 돈이 풀리면 이돈은 결국 부자들에게 흘러간다... 생각해보라 어려울때 돈이 급하게 필요해 빌린돈을 어디다 쓰겠는가? 그러니 경제가 어려워 막대한 돈을 푸는데도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가 자연스럽게 생긱는이유다. 그 막대한 돈이 소수에게 흘러가니... 그... 소수가 돈을 뿌리고 다녀도 얼마나 쓸수 있겠는가?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가의 제품들 즉 극소수가 소비하는 상품들은 잘팔리고... 중간쯤 하는 제품은 팔리지 않는것이다. 진짜 비싼 고가의 제품이거나 서민이 좋아하는 싸고 양만은 제품이거나...  중산층이 없어진다는 말이 이것때문인가? 결국 이렇게 수명만 연장하거나 좀비를 만들거나 하면... 언젠가는 조정이 오는거 아닌가? 더 크게 ?

 

막대하게 풀린 자금을 이미 말해주듯 개미들 주식창구에 140조원 정도가 장전되어있다고 한다. 이는 500조원 가까이 되는 외인 국내주식총보유액에 대조해도 어마어마하다... 진짜 돈많은 사람많구나? ㅋㅋㅋ 나만 없어 돈...

 

금리가 내리면 자산가치가 오르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왜? 생각해보라 오늘 금리가 10% 일때 천원 주고 살수 있던 사과는 금리가 제로로 되면서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가치가 하락하면 1100원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된다... 요즘 금 가격이 왜 올라가겠는가? 코로나로 $1500달러 까지 하락하던 금 가격이 미국 금리 제로화와 함께 $1700 대로 뛰어 올랐다..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 향후 어떻게 될까? 일단 저렴한 금리로 부동상 자산 가치는 상승하겠지 ?... 아니면 부동산에서도 양극화가 생길수 있다... 고가의 부동산만 더 오르고 싸고 소외된 지역의 부동산은 내려가고.... 

 

전문경제인들은 중단기적으로 경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거기다 대기업들이 부동산 자산을 조용히 매각하고 있는 뉴스도 있었다.. 이런걸 보면 긍정적이지 않을수 있겠지.... 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언제 쯤 떨어질까를 생각해 봤을때...  글쎄... 나는 개인적으로 코로나 처럼 단기적인 위기 보다는 더 큰 위기일때라고 판단된다... 코로나는 결국 사람들을 정부가 집에 묶어든것이기에 단기적으로 이러다 완화되면 폭팔적인 수요가 발생할것이라 판단되며 단기적으로 경제지표들이 점핑을 하는 그림이 그려질듯하다.  부동산가겨이 하락하고 할때는 말그대로 돈이 필요한데 진짜 돈빌릴때도 없고 한 사람들이 한명두명 생기면서 그런사람들이 집을 급매로 팔고... 그러기도 못한 사람들의 집이 경매로 나오고 막~ 이럴때 하락하지안을까 ? 하지만 지금은 단기적 악재이고 돈도 정부에서 쉽게 그리고 싸게 빌릴수 있게 해줬으니... 아직은... 아니지 않을까 ?

 

요즘은 참 경제에 좋은 소식이 없다. 안그래도 중국 경제 위기 설이 막~ 나오던때인데 갑자기 엉뚱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거기다 오일가격전쟁 까지... 물론 전쟁까진 가지않고 합의는 했지만 나라별 락다운이 언제 풀릴지도 모르고.... 코로나 사태로 멀리서오고 있을 경제위기 (좋게 얘기해서 구조조정)이 가까운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 살짝 두렵다...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세계적인 분이기 전환으로 잘 됐으면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