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세단 유트(UTE) 트럭입니다.

 

 

 

 

 

 

반쪽짜리 세단 유트(UTE) 트럭입니다.

 

 

 

 

안녕하세요. 킹스피드입니다. 제가 호주를 방문했을때 특이한 자동차들이 많이 굴러다녔었는데

이게 보니까 유트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로 물건을 많이 실을수 있는 2인승 자동차입니다.

유트는 UTE를 칭하는 발음이구요. UTE 는 Utility 의 약자입니다. E 는 뭐지 ? ㅡ,.ㅡ;;;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용어 SUV (sports utility vehicle)에서 U만 빼온거에요.  도구로 쓰인다는 거죠.

 

근데 세단 자동차의 멋과 물건을 많이 실을수 있어 저에게는 정말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유트 매니아들도 많구요. 이차량이 무거운 짐을 실고 다녀야 한다것

때문에 엔진 파워가 엄청납니다. 스포츠 감성을 더한 모델들도 많구요. 사실 짐을 뺴면

왠만한 세단보다 가볍기 때문에 엄청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몇안되는 나라에서도 판매되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옛날 포니유트가 있습니다. 몇일전 파주 헤이리마을에 가니까 있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에는 이런 모델이 없네요... 법으로 못만들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렇게 멋진 차들이 국내에서 못봐 아쉬움이 좀 있네요.ㅎ

 

 

<사진출처: netcarshow.com>

 

위 사진은 호주에서 대표적으로 유트를 생산하는 홀덴과 포드각사의 모델입니다.

V8 6.0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모델이구요. 362마력 제로백이 5.4초 이라고 합니다. ㅎㄷㄷ

 

국내에서보면 코란도 스포츠가 4인승 유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차종도 보면 인기있고

거리에 보면 V8 뿐만아니라 V12 까지 타고 다니는 사람 많던데 배기량 높은 차는 비인기류 라고

판단 할께 아니라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도 다양한 모델들을 국내시장에 선보이면 좋겠네요.ㅎㅎ

국내 시장은 튀는 차나 개성이 넘치거나 돈많아 보이거나 진짜 연비가 좋거나한 차들이

인기 있는거 같아요. ^^;; 이건 너무나 당연한 말인가요? ㅋㅎㅎ

 

이상 킹스피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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