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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모르는이야기

[사업 2년차 사장님의 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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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2년차 사장님의 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니던 직정을 나와 제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2년차입니다.

시간 정말 번개처럼 지나가내요.

 

먼저 글을 써나가기전에....

이 글은 전문지식없는 한 사람인 제가 쓰는 글이며

나오는 수치는 전적으로 제가 어디서 기사나 참고자료를 보고

기억나는것이니 절대적으로 믿지말고 따로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두서없이 쭉~ 써내려갈테니

그냥 가볍게 읽고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어디 무슨 거창한 전문가도 아니고 책을 낸적도 없고 사업을 끝내주게 잘하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씁니다. 이점 참고 해주시고 읽어 주세요~^^

 

 

[본문]

 

 

이런말이 기억나네요...

 

직장다니는 회사는 전쟁터라고....

 

하지만 바깥은 지옥이라는걸 아셔야 한다는...

 

 

1. 지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 무엇이 무기인가?

 

창업을 하는데 있어 물론 생각없이 그냥 하시는분은 없으시겠지만

 

가장 핵심적인 무기 하나는 들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뭐 예를 들어 며느리도 않알려주는 어떤 맛집의 비밀 레스피나...

 

나만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 네트워크 나....

 

아님 사람유동성 많은 좋은 자리를 권리금없이 월세 조금 내고 얻을수 있거나...하는...

 

이런게 없으면서 창업을 한다는건 정말 사막에 물한통없이 그냥 들어 간다고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누구나 창업하시는 분들은 본인만의 색깔 즉. 다른 업체나

 

브랜드와의 차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오픈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차별화 됐다는것 또 나만 왕따를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거....ㅠㅡㅠ

 

남들이 알아 주지 않는 차별화는 무기가 아닌 것입니다...

 

 

 

사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건 시장조사겠지요...

 

이건 뭐 책을 읽거나 교육같은데 가면 많이 얘기해주지요.

 

하지만 시장 조사라는게 사실 장사를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진짜 이건 몰라요 사업주가 직업 피부로 느끼고

 

해봐야 아는게 사업인데 진짜 모릅니다.

 

물론 최소한의 시장조사는 나와있는 통계자료나 유동인구 뭐 그런걸로

 

알 수는 있겠지만 진짜 이건 평균수치인거지 모르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시장조사라는건 직접해봐야 합니다. 즉...

 

아주아주 작게 소규모로 최소의 돈을 가지고 직접 해보는거에요.

 

아니면 유사 직종에 가서 일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만

 

진짜 사장이 되었을때랑 그냥 알바처럼 일할때는 또 다르죠.

 

그래서 성공한 사업주들 보면 보통 장사 1~2 번은 망해봤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얻은게 많은거죠.

 

실패를 두려워 말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죠....

 

장소 초반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이면 안됍니다.

 

진짜 초대박 아이템이 아니고서야...  최소한의

 

자금을 이용해 경험 삼아 해보시기를 권해 드려요 그래야

 

본인의 적성에 맏는지...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2. 사업 아이템의 선정 !?

 

사는 집 근처를 걸어서 한번 돌아보세요...

 

편의점은 각 코너마다 있고 치킨집 카센터 식당 빵집 등

 

엄청 많습니다. 진짜 모든게 공급과잉인 상태죠...

 

그런데다 대부분이 대기업 브랜드들입니다.

 

진짜 현장에서 일해보면 알겠지만

 

대기업들이 골목 상권까지 모두 주름지고 있습니다.

 

이런데 본인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나오면 진짜 힘들수 밖에 없죠.

 

대기업 브랜드는 광고를 엄청 하는데다가 사람들이 믿고 가는 샵이

 

대기업 브랜드 샵입니다. 지금 창업준비를 하며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생활 패턴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본인이 어디서 빵을 사고 어디서 장을 보고 어디서 소비했는지를 말이죠..

 

저만해도 어제 죠스떡볶이에서 떡튀순을 먹고 파리바게트에서 2만원이나 빵을 삿습니다.

 

그런데다 오늘 이마트에서 장을볼 계획입니다. ^^;

 

사업아이템의 선정은 진짜 본인의 몫이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수치를 보면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게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 뉴스에서 2015년 국내 카드 매출중 1위가 40조원으로

 

일반음식점 매출이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뜻은 그만큼 사람들이

 

외식을 하는데 돈을 많이 쓴다는거지요.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GNI가 2,968만원 이고

 

실질적을 쓴돈이 1,362만원 이라고 합니다. 근데 쓴돈에 월세 이런것도 포함 되어 있느지는

 

모르겠지만 포함이라고 하면 진짜 쓰는 돈이 없는거죠...

 

딱 진짜 먹고 자고 그러는데만 쓰는겁니다. 그래도 조금 여유돈 생기면

 

아끼고 아껴 명품백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놀러를 가거나 하는거죠.

 

아이템을 선정할때는 본인의 고집이나 관심분야 보다는

 

국민의 소비 패턴을 공부해서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게 성공할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질것 같습니다.

 

 

 

 

3. 우리나라 고객 성향

 

음...... 우리나라 고객에 대해서는 정말 ㅠㅡㅠ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요.... 하......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정말 대하기 힘듭니다.

 

뭐 어느 나라도 그렇겠지만 정말 힘들어요....

 

고객은 왕이다~! 이런말 어디 써놓을 필요 없습니다.

 

이미 다들 아셔요....

 

100만원을 내는 고객분이나... 100원을 내는 고객분이나...

 

똑같은 대접을 원하십니다. 물론 내 귀한 돈을 주고하는데 뽕을 뽑아야지!!

 

하시겠지만 진짜 이건 아니에요...

 

다그런건 아지겠지만 많은분들이  아직 서비스의 품질 = 공임 = 돈 이라는걸 잘 모르세요.

 

진짜 우리가 못살던 50~60년대 그릇마인드가 남아 있는거에요.

 

많은분들이 모든 서비스사업에서 공임을 빼버리지고 제품 원가만 따지고들 얘기를 하시지요.

 

하물며 자동차 외장관리샵 운영하는 저같은경우

 

온라인 T몬쿠폰 C팡 쿠폰 사오셔서 완전 새차를 만드시려는 분이 계셔요

 

진짜 막말로 허세 대형차 타고 오셔서 꼴랑 쿠폰으로 세차 하면서

 

추가로 부탁하는건 엄청 많고 그런데 차상태는 1년 정도 어디그냥

 

주차해 뒀던차같은 상태... ㅠ..ㅠ 그런데 본인은 진짜 맨날 손세차 했다고 말하시고...

 

진짜 웃긴건 그러고 세차 하고 출고 까지 헀는데 잠시후 연락와서

 

어디가 안딱였다고 다시 오신분도 계셔요... 와우....

 

진짜 이건 500원 주면서 쏘주에 안주그리고 디져트까지 사오라는거

 

하고 똑같은거에요..... 사업주 분들이 이런 T몬이나 C팡 서비스를

 

이용하는건 어느정도 손해를 보면서 가게를 홍보하려는건데

 

이걸 악이용해서 뽕을 뽑으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예약부도 요즘 정부에서도 많이 근절 운동펼치는데

 

진짜 예약부도도 정말 많습니다. 미리미리 연락안주고

 

연락하면 까먹었다느니... 애가 아팠다느니...하시죠 ㅠ,.ㅠ

 

서비스 사업은 진짜 힘듭니다.

 

이러니 일부 악덕 샵들이 서비스시공 했다고 해놓고 안하고

 

사기치고 그러는거에요 뭐 애들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범죄도 행하는거지요.

 

흠흠....

 

 

 

 

 

 

4. 홍모 마케팅은 어떻게 ???

 

 

나이가좀 드신분들은 전단지나 벼룩시장을 생각하실꺼고

 

젊은세대는 블로그 카페 등을 생각하실꺼에요.

 

근데 동내장사면 전단지를 하셔도 좋지만 온라인 홍보인

 

블로그나 카페는 진짜 전쟁터입니다.  정보가 그냥

 

넘쳐납니다. 거기서 특출나게 보인다는건 정말 힘들죠.

 

그렇다고 안할수는 없는거니 블로그나 카페 운영은 기본입니다.

 

선택사항이 아닌거죠 거기다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키워드 광고 하시려면

 

비용이 발생합니다. 어디 카페 동호회에서 가게 홍보하려고 해도 돈이 들고요.

 

동호회 카페 홍보비는 적게는 30 많게는 100 이상드는데 회원수만 많은

 

유령 카페도 많으니 이런건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동호회 카페에도 체인업체들이 줄줄이 들어가 있고 유사경쟁 업체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어디들어가는것도 경쟁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동호회 통해서 오는 손님은

 

엄청 까다롭다는거.... ㅠㅡㅠ

 

모든게 경쟁입니다. 특정 경쟁력이 없는 한 살아남기 힘들죠.

 

그래서 홍보는 어떻게 ? 대기업 및 중소기업 브랜드 창업이 아니면

 

진짜 모든걸 총동원 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일단 사업을 통해 돈을 벌려면

 

진짜 중요한건 회전율 이라고 봅니다.

 

그 만큼 회전율이 좋고 빨라야

 

돈이 도는거지요.

 

그리고 자리가 좋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찾아 오기 좋은...

 

물론 이건 특정 서비스 사업을 하시는분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들이지만 막상

 

장사하시면 아실꺼에요. 이런것들을 얼마나 생각안했는지...^^

 

그리고 요즘 경기가 정말 힘듭니다.

 

창업 창들 보면 기본적으로 1년은 돈안벌어도 운영가능한

 

자금을 확충해놔라 하는데... 제가 보기엔 최소한 2년입니다.

 

자리잡고 하는데 필요한 시간 2~3년 동안 돈한푼 안벌어도

 

유지가 가능한 돈을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을 하시는게 안전할듯 하네요.

 

 

 

 

 

 

 

안됄땐 과감히!

 

금융시장에서도 Risk management 가 있습니다.

 

주식도 내리는 주식은 손절을 하라고 하지요.

 

장사도 똑같습니다. 안돼는 사업 꾸역꾸역 운영하면 손해만 늘어나겠죠.

 

이럴땐 과감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주변 시선 따위 상관말고

 

손익 따져보고 과감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과 개선을 통해 다시 하면 되지요!

 

 

 

 

 

 

그래도 난 또 사업을 할것이다!

 

일딘 장사나 사업이 본인의 적성에 맞아야 하는데

 

저는 진짜 딱 장사꾼 체질인거 같습니다.

 

정말 잼있어요.^^

 

기업이나 브랜드 샵 같은것이 일반 개인장사꾼들을

 

따라올수 없는게 한가지 있는데 그건 변화 입니다.

 

겨울에 오뎅팔다 여름에 아이스크림 팔 수 있어요~^^

 

물론 한곳에서 오래 장사하고 잘되는곳은 변화가 필요없지만

 

그렇지 않은곳은 빠른 변화 및 계절에 맞춰 변동하면

 

살아갈수 있는 확율이 높아지지 안을까요 ?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니냐.... 이게 뭐냐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짜 중요한거 같아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제 글을 읽고 욕하시는 분도 계시고 뭔가를 느끼신분도 계시겠지만

 

취지는 좋은뜻으로 한거니 오해없으셨으면 하구요.

 

뭐라도 느끼셨다는 분이계시면 진짜 제 경험과 느낀점을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창업을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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