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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이룽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우월성을 증빙하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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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언제나 매순간 가족이나 친구나 동호회에서 오늘 처음 만난 사람 누구든 자신은 나보다 우월한 존재라는걸 알리고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이건 동물적 원초적 본능인가? 차별을 두려하고 관심을 받고 우월성을 주장하려든다. 요즘은 그 잣대가 어느 동네살고 어느 아파트 프랜드에서 살고 어떤 자동차를 타고 어떤 명품을 두르고 있느냐로 판단을 한다. 난 동호회에서 처음 본사이간에 같은 아파트 산다는데 바로 친구먹고 나서 다음 대화에서 빵 터졌던 기억이 있다. 다음 대화에서 바로 ' 너 일반 분양이야 조합이야 ' 를 따지며 어떻게든 차별과 우월성을 따지려고 했다. 인생은 살면서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원시적 동물같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뛰어다니는 동물들이나 넓은 바다를 누비는 고래나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다. 진짜 몇몇의 사람들으로 기술문명의 발전이 없었으면 우리는 아직도 돌도끼로 서로 치고박고 싸우며 살았겠다. 이래서 법과 규율을 만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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