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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디

매주 나 자신과의 새로운 시공간으로의 탐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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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낀나머지 결정하게 되었다.
매주 금요일마다 나 자신을 한번도 존재 하지않았거나 그냥 무심히 지나친곳을 경험해보기로 다짐했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나는 26년 5월29일 수원을 가봤고
6월5일에는 천안 그리고 6월12일 안성 금광호수를 방문했다.
정말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웠다. 사실 그날그날 바로 느낀점을 썼어야
생생하고 느낌기록이 잘남을텐데 그렇게 못했다.
지금부터라도 기록하려한다.^^
그리고 6월19일은 비가오고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경기 보려고 하루 쉬었다.^^

그리고 6월26일 드디어 뉴스에서만 봤던 세종시를 가보았다.
우리나라 수도를 서울에서 세종시로 옮긴다고 말이 나온지 오래된듯하다.
2006년때 부터 국민공모를 통해 세종시 이름일 지은것보면 상당히 정부에서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것같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국가를 운영하는 각종 정부기관이
한곳에 모여있는 도시다.

이번에 세종시는 기차를 타고 방문을 했다. 일단 나는 무궁화호를 타고 조치원역으로 향했다.
그렇다 아직 세종시 정부청사 직행 기차는 없다. 조만간 KTX가 연결된다고 하는데 언제 될지는 모르겠다.
버스는 많이 다니는듯 한데 아직 나는 초행길이고 첫방문이고 관심이 그닥없어^^;
네이버 지도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다녀왔다.

일단 조치원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세종시로 향했다.

최근 내가탄 버스중에 가장 과격하게 운전실력을 보여준 기사였다.
진짜 옛날 시골에서 경험했던 기억이 떠올린 만큼 이었다.
버스안에도 가다서다를 반복한다고 꽉 잡으라고 경고가 붙어있었다.^^

사람 자전거 친화 도시로 가는거 맞지 ? ^^;;

그렇게 100만년만에 춤추는 버스를 타고 50분정도 걸려 세종시청에 도착을 했다.


세종시청
세종시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다. 첫 임프레션은 뭐 예상한것처럼
완벽한 신도시였다. 점심시간대 도착해서 그런지 많은 인원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다.
행동도시라 그런지 외국인 노동자는 별로 보이지는 않았다. 누가봐도 회사원이거나 직장인으로 보이는
그룹들이 식사를 하고 커피한잔을 사마시고 있었다. 나름 북적거려보여 좋았다. 노인의 도시 이런 느낌은
없었고 젋은층 직장인들이 많아 보여 일단 첫인상은 활기차보였다.

나는 출출해진 배를 잡고 돈까스집을 찾아다녔다. 내가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곳을 방문하는것과 함께하는게 있는데 바로 돈까스탐험이다. ^^; 경양식 돈까스만 먹기로한것이다. 새로운여정이자 돈까스 탐험을 함께 시작한것이다.^^

나는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에 자리를 잡고 9500원짜리 옛날돈까스를 시켜먹었다. 로제돈까스 무슨돈까스가 있었는데 가격이 15000원정도 했다. 여기만그런건가? 상당히 비싸게 보였다. 내가 시킨 옛날돈까스는 돈까스에 밥 아이스크림주걱으로 뜬 밥한주먹에 케찹뿌린 야채가 전부이다.

이거 맞냐? 여기 물가가 비싼건지 이집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요즘 물가 너무 비싸다. 아동용 사이즈만한 돈까스를 다이어트 한다는 느낌으로 달래며 먹고 나왔다.^^;


서울에 한강이 있고 세종시에는 금강이 흐른다.

금강위로 보행교를 원형으로 만들어 놨는데 2층구조다 1층은 자전거용 2층은 사람도보용이다.
한강 보다 폭이 조금 작은듯하다 걷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보행교위에 전망대가 있는데 저멀리 세종시 북부(?) 정부종합청사 쪽이 보인다.
아마 저기가 메인쪽인 다운타운(?)이 아닐까한다. 자연과 도시가 잘어울러져 보인다.
꼭 영화속 와칸다 같다. 세종시는 보면 진짜 산에 둘러쌓여 있어 뭔가 다른도시와 차별된곳 같은 느낌이 들긴한다.

보행교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종시청쪽 방향 저쪽이 남쪽이다. 저쪽에 코스트코도 있고... 시청도 있고...
KTX역도 저기 어딘가 생기고... 전철역도 생기고... 시외버스터미널도 저쪽에 있다.
우리나라는 남쪽기운이 좋은건가 ? 세종시의 강남 ? 와우 ^^;;
그래도 종합청사는 금강기준 세중시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모르겠다.
어디가 세종시의 갱남스탈이 될것인가? ^^;;

사람과 자전거 친화적 도시답게 공원도 걷기 좋게 되어있고 자전거 도로도 잘 갇춰져있다.
하지만 이날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이용하는 사람은 별루 없었다.
사진처럼 사람구경하기 힘들었다.

세종시 금강기준 북부쪽 어딘가
도시가 좀 휑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점심시간 지나 업무시간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은 없고
건설현장에서 쿵쿵 공사하는 소리만 울려퍼졌다. 그리고 지나가다 식당사장님들이 나와
담배피는 모습이 잘 관찰됐다.^^; 점심시간 지나고 쉬는건가? 아님 장사안돼서 쉬는건가? ^^;

암튼 세종시 이름도 공모로 짓고 개발하고 하는데 10년이상 지난 상황이다.
아직 지하철이나 직통 기차는 없다. 없는게 오히려 호재일까?
그래도 전철 연결 개발 소식은 있고 KTX도 소식이 있으니
이모든게 완료되면 새로운 수도 로서의 기능을 하겠지?

일단 현재 주된 교통수단이 버스이다 보니 버스는 진짜 많이 보였다.
여기저기 근처 도시로 아니면 기차역으로 연결된 버스가 많아 보였고
진짜 정신없이 도로를 주행하는 버스가 많았다.

종합정부청사 옆에 보면 무슨 버스 환승센터(?) 같은것도 크게있었다.


진짜 자연과 잘어울러진 도시답게 초록초록 했다.
이날 날씨도 좋아 정말 아름다웠다.

사람이 좀 휑한것 빼고는 평온하게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살기에는 좋아보였다.
사람 자전거 중심으로 디자인된 도시답게 인도도 넓고 자전거 도로도 잘되 있는듯하나
의외로 자동차 버스는 쌩쌩 다녔다. 이러건 전철 생기면 좀 해결되려나 ?

그리고 내가 처음에 차를 타고 오려했는데 오히려 기차타고 조치원역으로 오게된건
너무 시간차가 커서였다. 지도를 펼쳐보니 세종시로 서울과 직통으로 연결된
고속도로가 없었다. 진짜 산꼴짜기 도시였다.

세월이 자나가며 이렇게 도시가 뿅뿅 새워지는걸 보면서
우리나라의 발전에 대단함을 느낀다.

세종시는 아직 신생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듯하다.
과거 인천송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한때 거기도 유령도시였지만
지금은 인천의 강남이라고 하지않던가? 세종시도 교통부분만 잘 해결되고
청화대도 옮기고 수도 이전을 완료하는 시점에서 큰 변화가 올것같다.
아니다 이미 왔다.

근데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며 느낀점은 퀘스천마크이다 ?
왜냐면 부동산 투자는 지역사는 사람들의 수익과 관련이 있지않은가 ?
여기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공무원 아닌가? 아니다... 그래서 더 안정적인 직장인이니까
대출이 더 잘나와 집값하락은 없으려나? 난 부동산 투자는 모르겠지만... 집에와서 확인해보니까
뭐 이미 5~7억은 기분 큰평수는 10억인상이네 ㅎㄷㄷㄷ 공무원들 부자많누 ^^;;

평온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에 앞으로 미래가 좋아 보이는(?) 세종시 였다.

나는 이런 신생도시들을 다녀보면서 느낀점은 일단 새로 짓은 인프라와 건물들로 둘러쌓여
정말 깨끗하다고 느껴지지만 서울처럼 뭔가 사람이 북적거리고 아기자기 하고
구석구석에 뭐가 있고 중간중간에 문화 행사도 많고 어디는 엔틱하면서 고풍의 맛이있고
어디는 또 현대적 도시감각이 있고 하는 느낌은 없다. 바로 이런게 서울을 매력적으로 만드는게 아닐까?
결국 사람이 쓰고 하면서 때를 타고 또 변형되면서 자리 잡을때의 도시의 매력도 올라가는듯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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