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이나 한석봉의 어머니와 같이 마인드가 훌륭하고 뇌가 트인 분들되 계시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다...
부모라는 존재도 결국 수많은 사람들중 한사람이고 이 모두가 훌륭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할수 없다.
그중 한사람이 나의 부모님이고...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내가 학교나 유치원 같은 공동체의 일부로 들어가기전까지는 세상의 전부이자 나를 구성해가기위해 습득해가는 본보기 존재이기에 정말 중요한 위치다. 티비의 한 프로그램 '우리아이가변했어요'에서 대부분 부모에 문제가 많았다는걸 보면 말이다.
하지만 부모님도 이해를 해야 하는게 그들도 처음이다. 부모라는게... 그들도 사람이라 피곤하고 짜증을 느낄 때가 많을것이다. 그게 얼마나 쉽고 빠르게 찾아오느냐의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다...
자식을 친구나 다른사람 처럼 존중하고 소중한 손님처럼 대해주면 훌륭하게 자랄 가능성이 높겠지만.
내가 낳은 자식이라고... 내맘대로... 짓밟고 ... 짜증내고 화내고 ... 막 다루고... 자신의 한 소유물로 생각하는 사람의 자식이라면 그자식은 감정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격었을 것이며 소극적이고 혼자있기를 좋아 할 것이다.
강압적 부모는 결국 순한양 같은 자식을 만들지만 그들은 사회에 순응하며 시킨일 잘하는 바보노예가 될것이다. 일방적이고 주입식 대화로 자기 할말만 하는 부모밑에서 자란 자식이 창의적이고 자기의견을 잘 얘기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쉽겠는가?
천재적인 아이를 만들기위해서는 자식이 어렸을때 무슨말을 하든 잘 들어주고 어떤걸 할려고 했을때 함께 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대화했을때 자식의 기질이 살아나며 천재성이 생기는것이다.
또한 자식이 부지런하고, 책을 많이 보고 공부를 했으면 좋겠는가 ? 그럼 본인이 부지런히 일하고 책보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라. 자식이 누굴 보고 배우나? 솔선수범이 최고의 답이다. 자식한테 공부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문걸어 잠구고 자신은 티비 드라마보면서 키득거리면 자식은 그걸 모르는줄 아나 ? 아마 공부 하는척 하면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고 있을것이다.
가정이 돈이 많고 적고는 무관하다. 부지런히 사는 부모 아래서 큰 아이들은 부모님 고생하시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공부열심히해서 부모님 고생안시키겠다며 목표를 세우고 학원도 안다니고 서울대 합격을 한다. 이런 뉴스는 어디서 본적이 없는가 ?
자식에게 미련을 가지지말라... 본인도 본인의 취미를 가지고 삶을 살아야지 마냥 평생 자식만 바라보면 그자식은 어디에서 무엇하나 못하고 시집장가도 못간다. 부모의 미련과 집착이 오히려 독이 된다. 그냥 들판에 풀어놓듯 자란 자식이 훌륭하게 될 확율이 높다. 옛날 농사가 주가 되던 시절 자식이 중요했다. 특히 힘잘쓰는 아들이 중요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해도 한창 변했다. 이런 변화를 감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꼰대 아닌가? 이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마져 병들게 하는 나쁜 존재다.
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움을 즐겨라. 그리고 본인 삶을 살아라. 자식낳고 키우는게 삶의 목표가 아니지않나 ?
자식은 소중한 손님처럼 대우하고 올바른 사람을 성장했으면 보내주어라. 그이상의 간섭은 본인 욕심이다. 욕심은 탐욕이요 탐욕은 화로 돌아올것이다.
우리모두는 누구를 위해 살며 무엇을 위해 살고 진정 내가 행복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잘알고 있다.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사람과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차이가 있을뿐...
훌륭한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책으로 접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살다며본 주변사람도 덩달아 행복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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