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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피니언

선물거래를 해보다. 금융교육 , 모의거래 도움이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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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보면 주식은 시속 50km, 선물은 100km , 옵션은 200km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라고 하는데 속도로 비교할것은 아닌거 같고.... 레버리지 때문에 수익과 손실의 금액이 빠르게 줄고 늘어나는건 사실이다..

 

주식과는 또다른 세상... 주식은 기업분석과 차트분석으로 매수매도를 한다. 기업의 재무리스크나 오너가 리스크 등이 있어 부실한 기업이나 오너가 자주밖이는 기업은 일단 피하고 보는 등 신경써야 할께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선물... 선물은 이런분석따위가 필요없다  코스피200 이라는 200대 기업을 하나로 뭉쳐놓은 상품을 거래 하는 선물이다... 쉽게 설명해서 코스피200 지수가 위로 갈지 아니면 아래로 갈지 만 고민하면 된다. 그리고 재무나 오너 리스크로 상장폐지에 대한 걱정도 없다.  하지만 단순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거래해보면 ... 상당히 어렵다는걸 알 수 있을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선물거래를 하려면 파생상품거래 사전교육 10시간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받아야 한다. 10시간을 하루에 다 보던 1식간씩 10일간 보던 마음이다. 가격은 2만원이며 개인투자자라면 모두 거처야 한다. 끝나면 이수증이 나아고 번호가 나오는데 이걸 본인이 거래해는 증권사에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추가로 모의거래를 7시간 인가? 시간은 잘기억이 안나는데 이걸 또 해야 한다. 이두가지 모두를 했으면 비롯서 선물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데... 이 두가지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거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실전에 필요한 정보보다는 정말 이론적이며 불필요한 어려운 내용까지 담고 있다.... 기억도 안나는 내용... 그런데다 강사진들이 훌륭하신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고... 진짜 잘아는사람은 유치원도 알아듣게 설명한다는데... 여기 강사진은 본인도 모르는내용을 국어책 읽듣하는분이 대부분인듯했다.... 아무튼 우리가 거래하는데 필요한건 필수증이기에 패스... 그리고 모의거래... 모의거래는 거래하는데 시스템적인 부분을 익히는데 좋지... 이걸 실전처럼 생각할 수 없다고 본다. 왜냐 ? 선물거래는 기술적인 부분보다 심리적인 부분이 압도적으로 큰데 모의투자에서는 심리적 부담이나 관리에 대한 부분을 느낄수 없었다. 모의거래도 실전처럼 내돈이 걸렸다고 완전 최면을 걸어서 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책에서 보면 모의거래를 1~2달 해보라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모의투자 100날 해봐야 실전거래 한번보다 못하다. 시스템 적인 부분만 익히기에 좋은듯하다.

 

모의는 실전처럼... 실전은 모의 처럼...  선물거래에서 성공하는법은 심리전에서 밀리지않고 관리하며 기계적으로 거래하며 돈을 돈으로보지않고 사이버머니로 게임하듯하라고 하는말이 있는데... 좀처럼 쉽지 않다... 아직 나도 거래한지 몇일안되서 그런지... 익숙치 않다... 재밋는건 내가 매수하면 내리고 내려서 매도 하면 오르고... 어디 카메라 달려있어서 내가 사고파는게 보이는지 의심까지갈 정도로 지수는 내 포지션과 반대로 움직였다. 하하하하하...ㅜ,.ㅜ

 

선물은 좋은게 기업분석도 필요없고 내릴것 같으면 매도 포지션을 잡에 지숙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점에서 단타쟁이들이나 스켈핑족들은 여기서 놀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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