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함께 하는 가족 친구 거리에 많은 사람들... 모두 각기 다른 시공간에 존재한다.
우리 육체가 지금 이공간에 존재한다한들 우리의 생각과 마인드는 각기 다른 시간대와 장소에 가있다.
누구는 여자아이돌을 상상하고 누구는 어제 봤던 드라마나 영화를 다시 떠올려본다. 누구는 어제 거리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에 놀랬던 생각에 오늘도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이런 기분이 이어져 현재의 모습이 방영이 되고 누구나 매일 다른 모습을 하고 살아간다.
정작 나의 모습은 나만 모를때가 많다. 나는 나의 공간에 갇힌체 살아가고 있기에 나의 모습을 잘 보지못한다. 더덕욱이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말이다.
서로 같은 언어를 쓰지만 이해하는건 각기 다르다. 이래서 수학이 우주 공용어라는 말이 있나보다.
수학보다 정확히 떨어지는 언어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머리좋은 사람은 답답하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수학문제를 푼다고 하나보다.
현재 함께 존재하는 이공간은 어딘가? 나도 모르겠다... 이곳에만 시간이 한방향으로 흐르는듯 하다.
우리의 육체가 늙어가는걸 보면 알수 있다. 이 공간에 우리입에서 만드는 특정 주파수가 가득하다. 정작 우리 내면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며 온갖 생각이 난무하고 복잡하다.
시끄러운 주파수는 우리의 육체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를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정확히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를 바꾼다는건 불가능하다.
사회적 공동체라는 의미에서는 다르지만 말이다. 사회적 동물일때는 인간이 단순세포로 변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 한 방향으로 가려는 에너지가 크지만 1대1로 대할때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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