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맞을때 까지 의견을 주장하는것이다.
중국, 미국, 일본 부채를 거들먹 거리며 조만간 망한다고 말하는 경제학자들 쉽게 유튜브에서 접할수 있었을것이다. 허나 이런말이 나온지가 벌써 10년은 넘었다. 최근에는 국내 부동산 위기를 말하며 조만간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2년인가 3년인가 전부터 외치는 학자들이 있었는데 위기는 커녕 반등이 나왔다. 항상 보면 어떤 위험 조짐이 보이면 냅따 뛰어나와 위기를 외친다.
코로나 시국전에 유튜브에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회계시스템 도입으로 주가 폭락 및 부동상 폭락을 외치던 대학교 경제학자가 있었는데 그분이 책도 내고 홍보도 열심히했었다. 그러나 그가 외치던 위기는 오지않았고 엉둥하게 감기 바이러스로 사회망 전체가 락다운되는 사태가 왔음에도 주가와 부동산은 역대최저 금리로 자금이 시장에 풀리며 초호황 장세가 펼쳐졌다.
이들이야 말로 맞음 유명세를 타는거고 아니면 말고 식이다.
과가가 이랬으니 미래도 이런흐름이 나오는가 ? 여기서 이런 지수가 이렇게 나왔더니 이랬더라 미래도 이럴것이다 ? 과연그랬나 ?
그렇지만 끝없이 경제학자 투자자문사 고문들이 지속저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는 다른이유가 없다.
본인의 유명세를 위해 또 투자자문사들은 고객이 지속적으로 팔고 사게 하기 위해서 이다.
경제학자들의 논리는 단순하다. 오른다 또는 내린다 이건데 여기에 각종 데이터와 어려운말들과 용어를 썪어서 그럴싸하게 포장을한다. 그리고 여기저기 경제매체에서 불러주면 출연료와 강의비로 돈을 번다. 어차피 시장은 오르거나 내리거나 50대50으로 움직이는 시장이기에 이들도 믿져야 본전인 게임에 베팅을 하는것이다. 본인의 의견대로 시장이 움직이면 사람들이 신봉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것이고 이런사람들의 광기가 뭉쳐지고 의견을낸 학자가 나쁜마음을 먹으면 사태가 폰지사태같은이 되는것이고 시장이 반대로 움직였다해도 데이터를 거들먹 거리며 아님 말고 식으로 넘어가고 다른 의견과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요즘은 보면 아예 처음부터 시장시나리오별 여러가지 대응방안 및 흐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중 맞는게 나오면 본인이 맞다고 고래고래 본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후원을 유도하는 이도있다.
참 머리좋고 말주변 좋은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더라.
나는 시장의 흐름은 말그대로 시장이 만들어가는것이고 이런 학자들은 그냥 스포츠 생중계하는 앵커에 불과하다고 본다.
결국 믿을껀 나만의 안목과 투자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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