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컨셉카 제작업체 린스피드 [Rinspeed] 를 소개합니다.

 

 

 

 

 

 

Rinspeed

린스피드

 

 

 

 

사실 저는 오늘 린스피드 사에 대해 공부하기 전까지

이렇게 오래된 회사인줄은 몰랐는데요.

 

1977년 린스피드 게라지로 시작해서

미국에서 선루프 수입하고 장애인용

자동차 개조 하는데서 부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979년 폭스바겐 골프 GTI 의 얼굴이죠

네모난 모양의 헤드램프가 들어간 프로트그릴

튜닝킷을 판매 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튜닝

시장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참 대단합니다. 작은회사가 앞으로의 미래를 점치고

이렇게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다는게요...

 

 

 

1981년 간단한 튜닝제품만 팔다가

전체 튜닝 자동차를 판매합니다.

이름하여 린스피드 알리오르타 (Aliporta)

폭스바겐 골프를 베이스로

걸윙문을 달고 프론트도 튜닝을 했습니다.

전혀 다른차 갔습니다.

 

 

 

 

1983년 처음으로 포르쉐를 사용한 튜닝 차량을 제작합니다.

이름하여 포르쉐 939 타르가 참고사진은 없네요. ㅡ,.ㅡ

 

아래는 1985년 제작한 R69  터보입니다.

포르쉐 911 터보를 베이스로 페라리의 테스타로사를 입힌 디자인입니다.

특이한 디자인이죠. 진정한 지속적인 변화를 했습니다.

 

 

 

핸들에 버튼들이 벌집마냥 많이 붙어 있습니다.

이게 조금식 개선되어 요즘 핸들 리모컨이 탄생한듯합니다. ㅎㅎ

 

 

린스피드사는 여러 자동차 회사들하고

콜라보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스바루사의 포스터

 

 

바이퍼사의 베레노 (Veleno)

 

 

핸들에 버튼이 왕창~

 

 

 

뷰가티사의 크얀 (Cyan)

그리고 닛산의 300z 도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일본회사들은 이회사를 어떻게 알고

마케팅 수단으로 린스피드 버전을 제작했는지...

참 대단하네요... 배도 아프고...^^;

 

 

 

아래는 1996년 제작한 엘로탈보 (Yello Talbo) 이름참 특이하죠 ?

린스피드의 자동차 이름은 전부 보면 특이합니다. ㅎㅎ

이자동차 같은경우는 자동차 회사가 아닌

유명했던 뮤지션 "Yello" 라는 그룹과 협력하여 내놓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정말 다양한 도전을 했네요.... 정말 감탄사 밖에는 안나옵니다.

디자인은 많이 다르지만 기본 베이스가 뷰가티 클래식카 같네요.

 

 

 

그리고 린스피드의 변화는 끈임이 없습니다.

아래는 프랑스 디자이너 Jean-Charles 와 협력하여

제작한 모노이고 (Mono Ego) 입니다.

 

 

다양한 레저 생활이 언제어디서든 가능하게해주는

린스피드 X-dream

디자인 정말 특이합니다.

이차가 1999년에 나온차인데

디자인을 보면 참 많이 앞선거 같네요.

 

 

 

그리고 2001년 친환경 스포츠카를 제작하여 세계에 소개합니다.

이름은 R one 인데요... 이때가 기름 파동이 있은 후인가요 ?

요즘 들어서 하이브리드다 전기차다 하는데

이회사는 2001년에 벌써 친환경 스포츠카를 만들었네요.

와우...

 

 

2002년에 제작한 프레스토 (Presto) 입니다.

필요에 따라 차체가 늘어 났다 줄었다 해서

2인승~4인승 차가 되어주는 변신 자동차 입니다.

 

 

2003년 포르쉐를 바탕으로 친환경 가스차를 제작했습니다.

오프로드 SUV 같은 포르쉐를 미리 린스피드에서 선보였네요.

린스피드는 보니까 아이디어든 디자인이든

많은 연구를 하고 또 주저없이 바로바로 만들어보는듯합니다.

참 이렇게 총대메고(?) 해주는 기업이 있으니 시장 반응을

볼 수 있을듯 해요. 린스피드의 무궁무진한 변화와 가능성을

많이 홍보 하는듯합니다.

 

 

 

 

 

 

 

 

 

 

 

 

 

 

 

 

 

 

지금쯤이면 린스피드사의 현업이 궁금하실탠데요.ㅎㅎ

쭉~ 보면 전부 디자인이 독특하고 하자나요.

설립당시는 단순한 개조 및 제작 했었는데

현재는 컨셉카제작, 프로토타입 제작, 자동차 관련 이노베이션 컨설팅

자동차 한정판 제작 등 자동차 관련 컨설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난사실은 일하는 사람이 정규직 5명에 파트타임 3명

이라고 하는데 역사오래된 회사치고 정말 몇명없네요.

이것도 정말 혁신적이네요....ㅎㅎㅎ

 

 

 

 

 

 

 

 

아래사진은 많이 봤을것으로 압니다.

린스피드의 스쿼바 (Squba) 입니다.

제임스 본드 영화에 보면 잠수차량이 나오자나요.

그걸 모티브로 해서 로터스 자동차 베이스로

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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