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스포츠카 젠보 [Zenbo] ST1

 

 

 

 

 

 

덴마크 스포츠카 젠보 [Zenbo] ST1

 

 

 

젠보 [Zenbo]사의 ST1를 소개합니다. 젠보 오토모티브는 덴마크에서 태어난 슈퍼카입니다.

젠보는 젠센 카메이커를 설립한 제스퍼 젠센이 트롤스 볼러트슨에게 투자받아 설립한 슈퍼카

제작업체 입니다. 이름 젠보 [Zenvo] 는 이들 두사람의 성의 앞을 따서 짓었다고 합니다.

 

 

회사는 2004년에 설립되어 2008년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2009년 부터 생산판매 했다고

하는데 딱 15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미국시장에는 일년에 딱 3대만 한정 판매하는데

가격이 180만 달러 금일 환율로 보니까 19억 2천만원정도 나오는군요. 대단한 가격입니다.

근데 19억정도하는 차를 사면 5,400만원 정도하는 손목시계를 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14억이 좀넘는 가격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시계 얘기가 없는걸 봐서는

영국에서 구매하면 시계는 않주나 봅니다. ㅡ,.ㅡ

 

 

젠보 ST1이 공식적으로 세계로 알려진건 탑기어UK 에서 최근에 소개되면서 인데요.

테스트 트랙에서 스티그 [STIG]가 랩타임이 1분29초9 로 BMW M5나 포드 포커스 ST (핫해치)

보다 느리게 기록되어 슈퍼카로서의 명성을 많이 떨어뜨렸습니다. 엔진성능은 어마어마한데

슈퍼카의 탈을 쓴 순한양을 만든건지... 암튼 진정한 돈자랑 자동차 인건 확실하네요.

 

위는 1세대 아래는 2세대 계기판이라고 합니다.

 

 

젠보 ST1 성능을 보겠습니다. 엔진은 터보와 슈퍼차져가 함께올라간 7.0 V8 엔진입니다.

이 엔진이 무려 1100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힘을 낸다고 하네요. 거기다 카폰섬유로 만들어진

자체로 가벼움을 더했습니다. 이정도면 엄청빨라야 하는데 일단 직선코스에서는 분명

따라올 차가 없다고 보는데 코너링에 문제가 있는지 결과가 양철로 제작된 2.4 터보 포드포커스

보다 느린결과가 나와 정말 실망스러우면서 엔진의 힘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또 다시 증명하는 차 입니다.

 

 

 

탑기어UK 트랙에서 제레미락슨이 테스트하던중 브레이크가 작동안돼고 클러치고장나고

설상가상으로 수리해서 보내온차가 불까지 나면서 자동차의 신뢰성이 바닥을 쳤죠.

 

핫해치보다 느리고 몰기도 힘들고 위험한데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보다 훨씬 비싼

이차를 15대난 판건 진정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흐미.. 

 

 

 

 

 

 

 

아래는 탑기오UK 에서 젠보소개한 영상입니다.

 

 

아래는 젠보 트랙 테스트 영상인데 소리 두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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