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댄스 살사 바차타를 어디서 배울지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저는 7년 전 쯤 서울 한 동호회에서 살사를 배웠습니다. 우선 여기선 왕초급 코스를 오픈하면서 신규학생들을 모집합니다. 어느 동호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왕초급 또는 초급 코스를 오픈하면서 신규 동호회인들을 모집하고 그때 모인사람들을 모아서 기수를 정해줍니다. 대부분 이렇게 정해진 기수는 회사동료나 학교동급생 마냥 친하게 지내게되는데... 여긴 회사나 학교가 아닌 자아가 성숙한 사회 어른들이 모이는곳이기에 의외로 사람들간에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ㅎ 암튼 서울 쪽 동호회는 사람이 좀 많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첫 수업때 기수가 50명이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상당히 많은 숫자이지요. 수업은 제가 배울때만해도 일주일에 두번있었는데 같은수업이 2번있어 한번 배우고 좀 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하면 한번.. 더보기 직장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어딘가로 매일 출근을한다. 흉흉한 요즘 세상에 뭔지 모르는 안도감도든다. 내 몸일부분이 불편해진다해도 매월 정해진날 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보면 정말 말못할 행복감이 돌다못해 짜릿한 도파민이 온몸을 감싼다. 그날 하루만큼은 아픈몸도 피곤한 눈꺼풀도 잊어버리고 일을한다. 하루하루는 지겹게 느껴져도 지난 시간을 통합해 되돌아 보면 시간이 참빠르게 흐르는거 같다. 나보다 못한 직장 동료를 보면서 그런놈 앞에서 더 빠르고 숙련된 작업완성도를 보이며 큰소리칠때 나자신의 우월성도 느끼며 자신감을 얻는다. 우리는 매일같이 어디론가 출근을 하고 아침에 직장에 도착해 익숙한 공간과 익숙한 얼굴들을 마주했을때의 안도감과 어떤 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소속감에 중독 되어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매달 한번.. 더보기 우리는 살면서 항상 목표와 목적을 설정하고 삶을 살아야하는가? 주변에 사는 동물도 인간과 같이 매일 아침 일어날때 오늘 하루 뭘 할지 생각하고 움직일까? 아마 아닐것이다. 그럼 목표의식을 가지고 사는건 자연의 법직에 어긋난 행동인가? 그것도 아니다. 뭔가 목표를 세우고 달성했을때의 성취감에 대한 만족이나 중독? 이 없다면 그냥 흘러가도 된다. 너무 과잉 설정이 오히려 초반 부터 지치게 하고 시도도 하지않게되는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운듯 하다. 그냥 생존한다는게 나쁜건가? 아니다 우리는 숨만쉬고 있어도 사회경제의 일부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왜? 숨만쉬고 있는 지금도 조용히 지갑에서 돈이 나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우리 자체의 모습그대로 살아갈 자격이 있다. 더보기 기아 홍보팀 보소~ 케치프레이즈로... R U 레이? 어때용? 연락주이소~^^;; 더보기 가르방에 살사화 구매하고 오랜만에 서울 시티워킹투어 했다. 오늘 최악의 더위로 온거리가 후끈후끈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아닌데 말이다. 여름엔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이러냐. 난 오늘 이제 다시 시작할 살사를 위해 살사화를 구매하러 가르방에 갔다. 가르방은 서울역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진짜 무너질듯한 60년대 건물에 있다. 가르방은 2층 그리고 왕관댄스화는 3층에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도 진짜 불안하게 되어있어 네발로 올라가야할정도다. 가기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왕관댄스화가 조금더 저렴하단다. 그래서 3층에 있는 왕관부터 올라갔다. 정말 협소한 공간이었다. 난 남성살사화를 알아보러왔다고 하니 몇 안되는 걸 보여주신다. 뭔가 보기 좋게 배치되어 있는게 아니라 오래된 수선집 느낌에 신발이 벽면에 쌓여있다. 그냥 심플한 검은색을 보여주신다. 가격은 6... 더보기 간만에 서울 나들이 퇴사하고 진짜 1년 정도만에 누나랑 서울 나들이를 했다. 서울은 진짜 아기자기함이 덕보이는 곳이었다. 서울 주변 신도시가 마구 들어서는 수도권은 삐까번쩍하고 넓은 도로가 시원시원하지만 서울과 차별되는건 서울은 레트로한 감성이 있다는것이다. 오랜 도심 문화가 내뿜는 감성은 주변 신도시에서 절대 느낄수 없는 매력이었다. 이날 우리는 광장시장에서 녹두전과 육회를 먹고 걸어서 명동 남대문시장을 거쳐 서울역까지 이동하는 코스를 택했다. 골목 구석구석을 잘꾸며놨다. 이날 좀 추웠는데 애들도 추위에 떨고 있는듯 보였다.ㅋ 홍콩인듯 홍콩아닌 홍콩같은너~~~ 골목 한구석에 오래된 건물을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놨다. 내부도 깔끔하게 꾸며놨다. 배트맨 다크나이트 영화 한장면을 연상케한다. 더보기 어쩌면 한국은행은 잘못된 금리정책을 펴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증시도 부동산도 거기다 수출무역수지도 여기저기 위기의 경고음이 들려오고있다. 왜 금리를 가파르게 올려 이모냥을 만들었을까? 금리차로 인해 외화가 빠져나갈까봐서? 그럴꺼면 옛날에 나라가 망했어야하지 않나? 이미 우리나라랑 미국의 금리차는 1% 이상 차이가 난다. 이웃 국가 일본을 보라 일본은 아직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일본은 경제규모나 체질이 우리랑 많이 다르지만 오히려 이런 금리차와 환율하락으로 내부 경제는 지킨듯 하다 세계증시가 하락할때도 일본 주가는 천정부지로 상승중이다. 환율차로 수출 경쟁력이 좋아진듯한데다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이 많아 환차익도 큰 덕인듯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정쩡하게 금리를 올려놔 내수 경제도 죽고 수출경쟁력도 죽은데다 외화유입도 어렵게된듯하다. 물론 우리.. 더보기 생크림 빠진 홈플러스 생크림폭탄팥빵 어제 좀 멀리있는 곳에 위치한 홈플러스에 어디갈때가 있어 돌아오는길에 한번 들러봤다. 입구에서 부터 생크림폭탄단팥빵을 큰 광고판으로 홍보 하고 있길레 요즘 크림폭탄빵이 유행하는데 홈플러스는 어떻게 다를까 생각하고 구매를 했다. 다음날 아침 먹으려 일단 냉장고로 직행. 다음날 아침 먹으려고 배를 갈라보니.... 이게 왠걸... ㅋㅋㅋ 크림폭탄이 아니라 크림 폭팔해서 사라졌나보다... ㅠㅡㅠ 아... 이거 만든놈 나와라 만들다 졸았냐? 일반 팥빵도 구매했는데 그건 2000원 이건 크림들었다고 추가 800원더 받던데... 흠.... 거리도 좀 있고 포장도 까고 배도 고프고해서 그냥 먹었다... 쩝... 홈플러스 일안하냐? 이거 구매 할때마다 크림 들었나 눌러볼수도 없고... 흠.. 쩝.. 걍 패스해야겠다. 더보기 요즘 창업들을 왜 이렇게 많이 하는거야 ? 나는 매일 같이 운동삼아 도심거리를 만보가까이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걸을땐 그냥 걷기보다는 거리의 변화나 사람들의 스타일,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거리를 거닌다. 나도 장사를 해본사람으로 이럴때 내가 유의깊게 보는건 아무래도 거리의 상가다. 거리를 다니며 여기 월세는 얼마고 메뉴는 얼마고 공과금은 얼마나올것 같으며 손님은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그냥 대충 머리를 계산해 본다. 그럼 진짜 답없는 가게들이 너무나 많다. 수천 수억을 드려가며 투자를하고 본인이 모아서 창업을 하든 대출을 받아서 하든 창업을 너무들 쉽게 하는듯했다. 코로나 시국을 거쳐 지난 5년 정도 같은 거리를 걸으며 운동했는데 진짜 매번 나갈때 마다 새로운 상가가 보일정도로 전투적으로 창업들을 했다. 진짜 대출해주는 은행은 이자 장사로 .. 더보기 결국 마무리가 되었다. ㅈㅅ기업 퇴사기... 진짜 일하는것도 뭐 같았는데 나가는것도 진짜 뭐 같았다. 난 병원을 이리 저리 다니며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를 받고 있었다. 방아쇠수지 치료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휴식인데 뭐 쉴수가 있어야 말이지...일한지 진짜 8개월됐는데 방아쇠수지 때문인지 일할때 마다 손가락 마디가 찌릿찌릿 계속아파온다. 퇴사를 고려하는 사유중에 신체의 변화라고 했는데 나도 손이 너무 아팠다. 심지어 주말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PC게임도 못하니 말다했다. 주말에 진짜 그냥 멍하니 TV보거나 유튜브 보며 영혼이 빠진 사람마냥 앉아있는다. 이게 사는거냐 싶다... 퇴사를 마음먹는다. 의사에게 진단서 하나 써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는 어디에 쓸꺼냐 묻는다. 회사 퇴사하고 가능하면 실업급여 받는데 쓸꺼다 했는데 본인이 공단관련일 해봐서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7 다음